秋田のきりたんぽ祭り

아키타현의 아는 사람이 기리탄뽀축제에 초대해 주는 바람에,

들 뜬 마음으로 현청의 강 계장님을 모시고 다녀왔다.

거대한 돔구장에서 열린 기리탄뽀축제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몰려와,

도착해 주차하는데도 간단하지 않았지만,

이것저것 구경할 것도 많아 즐거운 휴일을 보냈다.

秋田県の知人がきりたんぽ祭りに招待してくれたので、

うきうきした気分で県庁のカンさんと一緒に行ってきた。

巨大なドーム球場で開かれたきりたんぽ祭りには大勢の人が押し寄せ、

ついてから駐車するのにも簡単ではなかったけど、

あれこれ見て回ることができ、楽しい週末だった。 

ビールと食べると最高

운전을 해야 했기 때문에 나는 마시지 못했던 맥주다.

음, 안타깝군!

運転をしないといけないので私は飲めなかったビールだ。

うーむ、残念。

지인이 파는 김치를 사와 기리단포에 얹어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일본 사람들은 식재료 본래의 맛을 소중히 하는 반면,

한국 사람들은 뭐든 섞어서 먹는 습관이 있다.

예를 들어 카레를 먹더라도 일본 사람들은 밥과 카레를 따로 먹는 반면,

한국 사람은 일단 섞고 나서 먹는다. 어느 쪽이 맛있을까?

말고기 스프와 은어구이도 맛있었다.

知人が売っているキムチを買ってきて、きりたんぽの上に乗せて食べたら、もっと美味しかった。

日本人は食材本来の味を大切にするが、

韓国人は何でも混ぜて食べる癖がある。

例えば、カレーを食べる時も、日本人はご飯とカレーを別に食べるが、

韓国人はとりあえず混ぜて食べる。どっちが美味しいのかな?

馬肉とあゆ焼きも美味しかった。

이 분이 강 계장님이다.

아오모리에서의 파견근무를 끝내고, 이 달 19일에 제주도로 돌아간댄다.

모처럼 친해 졌는데, 안타깝기 그지없다.

인연이 있으면, 또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강 계장님, 건강히 그리고 행복한 날이 계속되기를 빕니다.

この方がカンさんだ。

青森での派遣勤務を終え、今月の19日に済州道に帰るそうだ。

せっかく親しくなったのに、残念でならない。

縁があれば、また会えることを期待したい。

カンさん。健康でそして幸せな日々が続きますように祈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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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メント: 1
  • #1

    강명균(カン) (木曜日, 18 10月 2012 16:59)

    잘 보고 갑니다. 윤선생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계속 번성하시시를 기원합니다.
    사모님께도 안부 전해 주세요
    형준이에게도....
    만남이 끝난 게 아니라 이제야 시작이죠. 제주도는 그리 먼 곳이 아니니까 자주 뵐 수 있을 겁니다.
    아오모리에 윤선생님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항상 행운이 있으시길....